[경기도검도회] 경기도, 국무총리기 생활체육검도 종합우승 2연패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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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기도검도회 작성일18-07-09 조회1,553회본문
금메달 7개로 인천, 강원도 가볍게 따돌려
▲ 제5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시ㆍ도 대항검도대회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경기도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검도회 제공 |
경기도가 제5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시ㆍ도 대항검도대회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국무총리기를 품에 안았다.
경기도는 지난 8일 경남 함안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시ㆍ도 종합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총 1천220점을 득점, 인천광역시(670점)와 강원도(590점)를 가볍게 따돌리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서 경기도는 초등학생부 단체전 결승서 중견 박재완(용인 서농초), 부장 이산(용인 홍천초)의 활약으로 대구광역시를 2대0으로 따돌리고 우승했으며, 청소년부와 여자 일반부 단체 결승서는 모두 인천광역시와 1대1,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포인트에서 각각 4-3, 5-4로 앞서 정상에 동행했다. 중년부 단체전 결승서도 경기도는 광주광역시를 4대1로 일축하고 패권을 안았다.
또 개인전서는 초등 고학년부 결승서 이산이 김상윤(하남 산곡초)을 연장전 끝에 손목치기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초등 저학년부 박재완도 권기완(강원도)을 상대로 머리치기 2개를 성공시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장년부 개인전 결승서는 경기도대표인 박진환(역삼관)이 이우석(인천시)을 머리치기 1개로 제압하고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경기도는 대학동아리부 단체 준우승, 남자 장년부 안명균(승룡관), 청년부 박진서(동이관), 남자 청년부 단체전, 고등학생부 개인전 정현석(용인 홍천고), 대학동아리부 개인전 배철준(용인대)이 3위에 입상했다.
최종호 경기도검도회장은 “올해 경기도 검도는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학생부와 일반부 엘리트 선수들이 우승을 휩쓸어 위상을 드높였다”라며 “이번 동호인 대회에서도 경기도 대표선수들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해 생활체육 검도도 경기도가 최고인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