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검도회] 한상훈, 경찰청장기검도 최강검…수원시청, 2연속 우승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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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기도검도회 작성일17-10-20 조회2,472회본문
한상훈, 경찰청장기검도 최강검…수원시청, 2연속 우승자 배출
▲ 제13회 경찰청장기 일반검도대회서 우승한 수원시청의 한상훈과 김문배 감독. |
수원시청의 한상훈이 제13회 경찰청장기 전국일반검도대회에서 강호들을 연파하고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덕장’ 김문배 사범의 지도를 받고 있는 한상훈은 18일 충남 아산시 경찰교육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개인전 결승에서 박병훈(용인시청)과 정규시간 5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연장전에서 상대의 머리공격을 피해 먼저 허리치기로 결승점을 뽑아내 우승했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지난해 박민수가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년 연속 우승자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무도경찰 특별채용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날 한상훈은 16강전에서 배원기(부천시청)를 연장접전 끝에 머리치기로 제압한 후, 8강전서 김재현(용인시청)을 역시 머리치기로 꺾고 4강이 겨루는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덕장’ 김문배 사범의 지도를 받고 있는 한상훈은 18일 충남 아산시 경찰교육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개인전 결승에서 박병훈(용인시청)과 정규시간 5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연장전에서 상대의 머리공격을 피해 먼저 허리치기로 결승점을 뽑아내 우승했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지난해 박민수가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년 연속 우승자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무도경찰 특별채용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날 한상훈은 16강전에서 배원기(부천시청)를 연장접전 끝에 머리치기로 제압한 후, 8강전서 김재현(용인시청)을 역시 머리치기로 꺾고 4강이 겨루는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한상훈은 준결승전서 박성호(인제군청)를 맞아 경기시작 30초 만에 전광석화 같은 머리치기를 성공시킨 데 이어 손목치기로 점수를 보태 2대0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ㆍ도에서 선발전을 거친 64강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으며, 경기도에서는 12명이 지역 선발전을 거쳐 본선에 나섰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ㆍ도에서 선발전을 거친 64강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으며, 경기도에서는 12명이 지역 선발전을 거쳐 본선에 나섰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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