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검도회] 안양시검도회 회장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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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기도검도회 작성일10-10-27 조회2,201회본문
안양시 검도 회 회장의 쾌거
이번 안양 김운기 회장님이 해동검도가 대한검도의 명예훼손에 대한 법정 투쟁의 승소는 안일하게 대처해 온 모든 검도인 들에게 크게 반성과 용기를 준 계기가 된다.
우선 안양시 소재 해동검도 관장의 그 무지하고 무식한 수준이 너무 저질인데다 그 수준을 기반 한 나름대로 자신을 가지고 덤벼든 그 강도(强度)는 과거 어느 사람보다 못지 않은 강도임에 아연하고 분노한다.
언제나 지적이고 조용하게 검도를 사랑하는 김운기 안양 회장님의 평소 그의 노력과 인품을 우리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그의 과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은 차분한 대처는 결국 사필귀정의 승리를 도출한다. 그 통쾌함이란 바로 경기도 검도회의 승리요, 저력이요, 자랑이면서 또한 대한 검도회의 승리요, 저력이요, 자랑이다.
본회도 그간 여러 형식, 여러 방법으로 사이비 검도와의 전쟁의 와중에 있지만 한층 더 고무된 용기를 가진다.
늘 생각 중에 있지만 해동검도야 말로 바로 일본 검도란 간판을 걸고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는 무리들이다.
우리나라에서 해동은 어딘가? 바로 일본이다. 신숙주가 일본에 사신으로 갈 때 일본을 해동이라 했다. 물론 그 외에도 그런 표현이 없지 않지만 그 해동은 미개한 일본을 비하하는 표현이고 중국이 우리나라를 해동이라 함도 비하해서 하는 표현이다. 일본도 해가 뜨는 곳은 아니다. 일본나라에서 해 뜨는 곳은 태평양 이다. 우리 나라에서 해동검도라 함은 바로 일본 검도란 말이 된다. 대한 검도 회 외의 사이비 검도 인들은 70~80대 노대가가 없는 젊고 어린 친구들이 급조한 검도가 그대로 시간이 흘러 내용이 된 것이라 할 수 있고 그 속에서 자란 젊은이들이 이렇게 철없는 실수로 된통 혼이 난 것이다.
정부에서는 이것을 선별하고 조정하는 기구가 꼭 신설되어야 마땅하다.
2010.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