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검도회] 3.1기념 제7회 도 교육감기 검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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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기도검도회 작성일07-05-18 조회1,610회본문
제7회 도 교육감기 검도대회가 2월28일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경기도내 초.중.고.대 및 일반실업팀을 포함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문원초등학교. 퇴계원중.고등학교. 성남은행중학교. 한양대학.용인대학교가 대회 입상을 하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에서 가장많은 실업팀을 보유하고있는 일반대회에서는 부천시청.광명시청.남양주시청.용인시청 이 치열한 접전끝에 부천시청이 광명시청을 2(7):1(7) 로 이겨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대회는 경기도 검도인의 꿈이 완성되는 해로 6월에 완공되는 경기도도립도장의 건설이 80%의 공정을 보이는 가운데 열리는 대회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도립도장의 완공과 더불어 경기도검도의 중흥기가 기대될뿐 아니라 세계속의 경기도 검도가 명실공히 검도왕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경기요강에 부상으로인한 책임을 대회에 참가하고있는 팀과 개인에게 있다고는 명시했으나 대회장에는 의약품을 구비하는등 의료지원에 대한 보다 세심한 준비가 필요한것으로 드러났다. 선수개인및 단체에서는 한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대회인만큼 대회 입상을 위한 욕심이 지나치다보면 자칫 선수 생활에 치명적일 수 있는 부상또한 일어날 수 도 있다. 이번대회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발목이 삐는 가벼운 타박상에서부터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치명적인 사고까지 일어났다. 예전에 비해 선수들의 기본적인 주변환경의 개선은 개선되었으나 아직도 음료수 캔및 비닐.휴지등이 보여 경기의 승패보다 선수개개인의 기본적인 도적수준의 향상이 요구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