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검도회] 아쉽게 3위에 그친 광명시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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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기도검도회 작성일07-05-18 조회1,620회본문
아쉽게 3위에 그친 광명시 검도선수단
경기는 언제나 변수가 많은 법.
전원 실업선수로 구성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던 광명시 선발팀이 강력한 라이벌 부천시 선발팀을 만나 우승의 꿈이 좌초 되며 3위에 그치고 말았다.
부천시, 남양주시와 같은 조에 편성된 광명시는 16강전부터 험난 한 길이었다.
광명시는 16강에서 남양주시를 물리치고 8강에 올랐는데, 김포시를 물리치고 올라 온 안산시와 맞붙었다.
이 경기에서 광명시는 안산시를 6:1로 가볍게 물리치고 겨우 한숨 돌리는 가 싶었더니 4강 준결승 전에서 피하고 싶었던 부천시를 만나고야 말았다. 우승으로 가는 최대 걸림돌이었다.
전력상으로 광명시가 조금 앞선다고 모두들 점치고 있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렇지만도 아니었다. 경기 내용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을 만큼 백중세였다.
선봉으로 나선 석승렬 선수가 부천 길우종 선수를 맞아 허리배기와 머리치기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2위전에서 김신일 선수가 부천시 이승환 선수에게 머리치기와 반칙을 허용해 1:1로 타이를 이뤘다. 3위 전에서 김영호 선수가 부천시 이항수 선수에게 머리치기와 목찌름을 허용하며 2:0으로 패해 전세는 순식간에 역전되고 말았다. 상대전적은 1:2. 광명시 선수단에게 불안한 긴장감이 드리졌다.
스코어는 1:2 역전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중견 김정헌 선수에게 특명이 내려졌다.
팀의 결승진출을 갸늠할 불꽃튀는 일대 접전과 긴장감이 감돌았다.
김정헌선수가 부천시 정해구 선수에게 머리치기(반칙?)를 성공시키면서 이들 둘의 승부는 서로 명암이 엇갈렸고 광명시는 상대전적 스코어 2:2 역전의 발판을 가까스로 만들었다.
다소 한숨을 돌리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안도의 숨도 잠깐. 5위 강성종 선수가 부천시 박상석 선수에게 머리치기 두 판을 허용하면서 패해 또다시 부천이 앞서 나갔다. 2:3 상황이 되고 만것이다. 초조한 긴장감은 감돌았고 광명시 도성기 감독은 입이 바싹바싹 말라만 갔다.
2:3 상황에서 부장 전에 나선 김민규 선수는 어떻게 동율을 만들어야 했다.
결국 결승라운드 진출은 부장 전과 주장 전, 두 선수 어깨에 결승라운드 진츨 운명이 맡겨졌다. 하지만 부장전에서 정성윤 선수는 마음이 다급한 광명시 김민규 선수를 머리치기와 손목치기를 연거푸 얻어내며 승리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하고 사실상 우승권과 멀어져 갔다. 상대전적은 2:4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광명시의 도성기 감독과 선수들. 스코어는 이미 2:4로 승부는 명암이 엇갈렸다.
주장전에서 광명의 김영규 선수가 부천의 김진용 선수를 맞아 머리치기와 손목치기를 얻어 내며 승리하였으나 헛수고였다.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흘렀다.
부천시 팀은 환호성을 질렀으나 광명시는 침묵 만이 흘렀다.
결승라운드 진출에 실패 한 것이었다. 이날 이들 두팀의 기록을 살펴보면 3:4(포인트 6:9)로 광명시가 패했다.
하지만 이들 두 팀은 라이벌답게 라이벌 다운 명승부를 펼쳐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아마도 검도가 이 만큼만 재미있다면 관객은 더 몰릴 것만 같았다.
언제나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따스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은 경기검도회 김재일회장
경기는 언제나 변수가 많은 법.
전원 실업선수로 구성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던 광명시 선발팀이 강력한 라이벌 부천시 선발팀을 만나 우승의 꿈이 좌초 되며 3위에 그치고 말았다.
부천시, 남양주시와 같은 조에 편성된 광명시는 16강전부터 험난 한 길이었다.
광명시는 16강에서 남양주시를 물리치고 8강에 올랐는데, 김포시를 물리치고 올라 온 안산시와 맞붙었다.
이 경기에서 광명시는 안산시를 6:1로 가볍게 물리치고 겨우 한숨 돌리는 가 싶었더니 4강 준결승 전에서 피하고 싶었던 부천시를 만나고야 말았다. 우승으로 가는 최대 걸림돌이었다.
전력상으로 광명시가 조금 앞선다고 모두들 점치고 있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렇지만도 아니었다. 경기 내용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을 만큼 백중세였다.
선봉으로 나선 석승렬 선수가 부천 길우종 선수를 맞아 허리배기와 머리치기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2위전에서 김신일 선수가 부천시 이승환 선수에게 머리치기와 반칙을 허용해 1:1로 타이를 이뤘다. 3위 전에서 김영호 선수가 부천시 이항수 선수에게 머리치기와 목찌름을 허용하며 2:0으로 패해 전세는 순식간에 역전되고 말았다. 상대전적은 1:2. 광명시 선수단에게 불안한 긴장감이 드리졌다.
스코어는 1:2 역전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중견 김정헌 선수에게 특명이 내려졌다.
팀의 결승진출을 갸늠할 불꽃튀는 일대 접전과 긴장감이 감돌았다.
김정헌선수가 부천시 정해구 선수에게 머리치기(반칙?)를 성공시키면서 이들 둘의 승부는 서로 명암이 엇갈렸고 광명시는 상대전적 스코어 2:2 역전의 발판을 가까스로 만들었다.
다소 한숨을 돌리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안도의 숨도 잠깐. 5위 강성종 선수가 부천시 박상석 선수에게 머리치기 두 판을 허용하면서 패해 또다시 부천이 앞서 나갔다. 2:3 상황이 되고 만것이다. 초조한 긴장감은 감돌았고 광명시 도성기 감독은 입이 바싹바싹 말라만 갔다.
2:3 상황에서 부장 전에 나선 김민규 선수는 어떻게 동율을 만들어야 했다.
결국 결승라운드 진출은 부장 전과 주장 전, 두 선수 어깨에 결승라운드 진츨 운명이 맡겨졌다. 하지만 부장전에서 정성윤 선수는 마음이 다급한 광명시 김민규 선수를 머리치기와 손목치기를 연거푸 얻어내며 승리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하고 사실상 우승권과 멀어져 갔다. 상대전적은 2:4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광명시의 도성기 감독과 선수들. 스코어는 이미 2:4로 승부는 명암이 엇갈렸다.
주장전에서 광명의 김영규 선수가 부천의 김진용 선수를 맞아 머리치기와 손목치기를 얻어 내며 승리하였으나 헛수고였다.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흘렀다.
부천시 팀은 환호성을 질렀으나 광명시는 침묵 만이 흘렀다.
결승라운드 진출에 실패 한 것이었다. 이날 이들 두팀의 기록을 살펴보면 3:4(포인트 6:9)로 광명시가 패했다.
하지만 이들 두 팀은 라이벌답게 라이벌 다운 명승부를 펼쳐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아마도 검도가 이 만큼만 재미있다면 관객은 더 몰릴 것만 같았다.
언제나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따스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은 경기검도회 김재일회장
2005년 5월 12일 성남체육관에서 검도방송 손철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