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검도회장 이.취임식이 2월28일 17:30 분 오전동 주주 웨딩홀 부페에서 있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의왕 시장을 비롯한 경기도검도회 회장 및 임원진과 의왕시 검도회 임원진을 비롯하여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임식을 하는 이동학 회장은 이임사에서 의왕시 검도의 발전을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 왔지만 지나고 나니 아쉬움만 남는다면서 새로 취임하는 박성남 회장을 중심으로 의왕시검도회 임원들이 하나가 되어 못다한 꿈을 이루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학 전임 회장은 검도불모지인 의왕시에 회장으로 부임하면서 경기도민체전에서 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케 하는등 의왕시 검도발전은 물론 경기도 검도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었다.

새로 취임하는 박성남 회장은 전임 회장이 이룩해 놓은 뛰어난 업적을 잘 이어갈지 어깨가 무겁다고 하면서 엘리트 육성과 검도인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는 취임사를 했다
박성남 회장은 현직 변호사로 있으면서 의왕시민들의 무료법률 자문을 하는등 성품이 인자하며 덕망이 높은 사람으로 알려져왔다.

이창직 전무이사는 새로 취임하는 박성남 회장을 잘 보필하여 의왕시 검도발전은 물론 오는 5월에 개최되는 도민체전에서 4연패에 도전하겠다고 하면서 의욕을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