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미주체육대회 검도경기가 6월 24일(토) 미국 뉴욕 Nassau Community College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개최되지 못하다가 본회 집행부개편 이후 처음으로 미주 한인체육대회 검도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대회 때 본회 임원(김용경 회장, 변형준 전무이사, 이규호 8단 범사, 이명광 8단 교사)이 참석하여 전미주 검도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이 대회에서 격려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당부하였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용경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대회를 참석하기 위해 모여준 모든 검도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재미 대한검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다.

대회 종료후 25일(일)에는 미국내 모든 검도인들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감담회에 참석한 김용경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회의에서 상대방에 대한 불신과 험담은 금지하고 재미 대한검도회 회원들이 앞으로 더욱 화합하여 재미 대한검도회가 더욱 공고한 체재를 갖추어 운영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