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검도회

上 선생과 함께  성남 청소년 수련관을 방문하셨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학생들을 위한 지도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교토에서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일반인 등.. 

많은 지도 경험이 있기에 역시 지도의 스타일이 또 다른 감동을 주었습니다.

각기 나이와 실력에 맞는 지도방법, 학생들을 지도함에 있어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

학생들을 지도함에 있어서의 중점 포인트는...

1. 학생들의 기합소리

무조건 기합은 크게 내야한다. 기합이 작으면 크게 낼때까지 지도를 중단하고 계속 기합만 했습니다. 운동이 끝날 무렵에는 체육관 전체가 학생들의 기합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2. 크고, 강하고, 빠르게

학생들을 지도함에 있어서 크고, 강하고, 빠르게 타격한다.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스피드가 있으니까 빠른것을 강조하기 보다는 크고, 강하게 타격해야 한다는 것을 기본으로 지도해야 성인이 되어서도 크고, 강한 타격이 된다고 합니다.

3. 타격후 오른손의 위치는 상대의 목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머리치기 후 오른손의 위치가 자신의 머리보다 윗쪽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머리치기 후의 자신의 오른손의 위치는 상대방의 목을 향하도록 연습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오른손 위치는 성인도 마찮가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지도가 있었지만, 추후에 또 업로드 하겠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일요일 오전에 많이 참석해 주신 어린이 검사 분들... 학부모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