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1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대구시장기 검도대회 개회식에서 짚단 베기 시연을 하고 있다. 대구시검도회 제공
대구시장기 검도대회 무림검도관 도장부 우승
제21회 대구시장기 검도대회가 지난 16, 17일 이틀 동안 대구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열렸다. 부문별로 나뉜 개인전에는 364명이 참가했으며 단체전 초등부에 20개 팀, 중등부에 8개 팀, 여자부에 4개 팀, 도장단체부에 22개 팀이 출전해 우승을 다퉜다. 대회 개회식에선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가해 짚단 베기 시연을 했다.
단체전에서 연청검도관A는 초등부, 정심검도관은 여자부, 북동중은 중등부, 무림검도관은 도장부에서 각각 우승했다. 개인전에서는 박민식(효승관), 배주형(정풍관), 성민재(효승관), 김익찬(예도관), 임상민(경북고), 이민태(검도교실 학무재), 송병민(무림관), 심광민(대구관), 이상현(정심관), 석민호(김정국관), 윤정현(학남고), 최성실(선재관)이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매일신문사 - 김교성 기자 - 발췌
경기도검도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