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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검도관] 17년의 세월 한결같이 검도한 검도친구 [최종구]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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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무검도관 댓글 0건 조회 3,082회 작성일 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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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의 세월 한결같이 검도한 검도친구 [최종구]형님




 







 


 


 


 





우리 모두 두 번 살 수 있다. 

그리고 두 번 살아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얼마 전부터 '인생 이모작'을 꿈꾸고 있다. 

그 동안 우리가 갖고 있던 은퇴의 개념은 따지고 보면 

"자식들도 다 길러냈고 근력도 옛날 같지 않으니 편히 

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대개 60세를 전후하여 

현직에서 물러나 조용히 남은 인생을 정리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은퇴를 하고 살아야 할 기간이 

길어졌고 평생 건강을 잘 관리한 이들은 

은퇴 후에도 웬만한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을 유지하게 되었다.





- 최재천의《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중에서 -





* 두 번뿐만이 아닙니다.

세 번, 네 번 살아야 하고, 살 수 있습니다.

뜻밖의 병고와 재난을 당했습니까? 오늘부터

다시 산다, 다시 살겠다 생각하고 힘을 내십시오.

사람 사이의 믿음과 사랑이 깨졌습니까?

이 시간 이전의 나는 죽었고, 이제

다시 태어나 새롭게 사십시오.

인생은 나이 들어도 이모작,

삼모작이 가능합니다. (고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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